
📝 요점 정리
- 양민혁(19), 토트넘에서 포츠머스(챔피언십) 임대 유력
- QPR 임대 시절 좋은 활약, 여러 챔피언십 구단 관심
- 강원FC 출신, K리그 데뷔시즌 38경기 12골 6도움
- 프리시즌 토트넘 캠프 합류, 뉴캐슬전 교체 출전
- 더 많은 출전 기회 위해 임대 가능성 높음
- 포츠머스, 최근 3부 우승→2부 승격, 현재 챔피언십 16위
본문
안녕하세요, 축구팬 여러분!
오늘은 토트넘 홋스퍼의 또 다른 한국인 유망주, 양민혁 선수의 임대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손흥민에 이어 또 한 명의 코리안리거가 잉글랜드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이 주목하고 있는데요.
양민혁, 챔피언십 포츠머스 임대 임박?
영국 현지 매체 ‘풋볼 런던’의 토트넘 담당 기자 알레스데어 골드는 “양민혁이 포츠머스로 임대돼 토트넘 선수들의 임대 행렬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포츠머스 지역지 ‘더 뉴스’도 “포츠머스가 공격진 보강을 위해 양민혁을 주시하고 있고, 챔피언십 여러 구단이 그를 원한다”고 전했습니다.
QPR 임대 시절 보여준 잠재력과 다재다능함이 많은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K리그 스타에서 유럽 무대까지
양민혁 선수는 K리그1 강원FC에서 데뷔 시즌에만 38경기 12골 6도움을 기록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지난해 7월 토트넘과 깜짝 계약을 맺고 유럽에 진출했죠.
하지만 아직 20세도 안 된 어린 나이에 EPL에서 바로 뛰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양민혁은 잉글랜드 챔피언십 QPR로 임대를 떠났고, 14경기 2골 1도움이라는 준수한 성적으로 영국 무대에 성공적으로 적응했습니다.
프리시즌 합류 & 또 한 번의 도전
임대 종료 후엔 토마스 프랑크 신임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 프리시즌 캠프에 합류했습니다.
특히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뉴캐슬전(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후반 41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기도 했습니다.
프리시즌을 함께한 뒤에도 양민혁의 거취에 관심이 쏠렸지만,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위해 다시 임대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현지 전망입니다.
토트넘의 또래 유망주들도 비슷한 육성 정책 아래 각자 임대를 떠나고 있죠.
포츠머스, 어떤 팀일까?
포츠머스는 2000년대 초 EPL에서 활약하던 명문팀이지만, 한때 4부리그까지 추락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2023~2024시즌 리그원(3부리그) 우승으로 챔피언십(2부) 승격에 성공했고, 현재는 16위로 잔류에 성공했습니다.

마무리
토트넘의 체계적인 육성 정책 아래 임대를 통해 성장 중인 양민혁 선수!
과연 포츠머스에서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을지, 손흥민을 잇는 또 한 명의 코리안리거 탄생이 기대됩니다.
여러분은 양민혁 선수의 임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의견을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