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축구 팬 여러분! 오늘은 토트넘 홋스퍼의 새로운 사령탑,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첫 공식 기자회견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손흥민 선수의 주장 선임과 거취, 그리고 토트넘의 올 시즌 변화에 대한 프랭크 감독의 생각이 궁금하셨던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손흥민과 로메로, 프리시즌에서 45분씩 주장 완장”
가장 큰 관심사는 역시 손흥민 선수의 주장 선임 여부였습니다. 프랭크 감독은 아직 시즌 주장에 대해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는데요, 프리시즌 첫 경기(레딩전)에서는 손흥민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각각 45분씩 주장 완장을 차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프리시즌 이후에 정식 주장을 선임할 계획이라고 하니, 두 선수 모두 팀 내 리더로서 중요한 시험대에 오르게 된 셈입니다.
“손흥민은 팀의 기준, 로메로도 월드클래스”
프랭크 감독은 손흥민과 로메로 모두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10년간 토트넘에서 활약하며 팀의 기준을 세우는 선수라 평가했고, 로메로 역시 월드컵과 코파 아메리카 우승 경험이 있는 중요한 선수라고 강조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훈련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어, 팀의 중심축 역할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손흥민의 미래는? 아직은 불투명
한편, 손흥민 선수의 거취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 있습니다.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며 토트넘에서 454경기 173골-10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이지만, 영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 구단이 적절한 제안이 오면 이적을 허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손흥민 측에 전달했다고 합니다.
토트넘 팬으로서는 아쉬운 소식이지만, 앞으로의 이적 시장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프랭크 감독의 팀 운영 방침
프랭크 감독은 “토트넘의 새로운 챕터를 열게 돼 영광”이라며, 4개 대회 모두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또한, 프리시즌을 통해 선수단 정리를 단행하겠다고 밝혔고, 최근 거론된 모건 깁스-화이트(노팅엄 포레스트) 영입설에 대해서는 “타 구단 선수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앞으로의 토트넘, 그리고 손흥민의 결정은?
이번 시즌 프랭크 감독 체제에서 토트넘이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그리고 손흥민의 미래가 어떤 결정을 맞이할지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손흥민이 주장 완장을 차고 새로운 시즌을 이끌게 될지, 혹은 또 다른 도전을 선택하게 될지, 앞으로의 행보가 정말 기대됩니다.
여러분은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에 남아 주장으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새로운 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도 기대되시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생각을 남겨주세요!